국제e스포츠진흥원 공주시 연합회장에 오근국 씨 임명

오명규 2021. 8. 12.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 전옥이)은 11일 충남 공주시 연합회장에 충청TV 기획국장을 임명했다.

이런 이념에 매료된 오근국 회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으로부터 이날 충남 공주시 협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근국(오른쪽) 회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왼쪽) 이사장으로 부터  공주시 연합회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오근국 국제e스포츠진흥원 공주시연합회장 임명식에 참석한 내빈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 전옥이)은 11일 충남 공주시 연합회장에 충청TV 기획국장을 임명했다.

e스포츠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지적 능력 및 신체적 능력이 필요한 스포츠 경기다. 대회, 리그와 같은 현장 참여와 전파 중계를 통한 관전, 이와 관련된 커뮤니티 활동 등의 사이버 문화영역의 전반이 e스포츠 활동영역에 속한다.

코로나 펜데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의 비대면 4차혁명의 시대엔 e스포츠는 미래 먹거리로서 더욱 주목 받는 스포츠 중의 한 종목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이런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이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하는 스포츠 단체이다. 이런 이념에 매료된 오근국 회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으로부터 이날 충남 공주시 협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e스포츠를 게임보다는 놀이, 문화를 추구하고 나아가 e스포츠가 e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생활스포츠, 국민스포츠의 기반과 체계적인 교육화와 등급제, 표준화를 추진해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게임 중독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이사장은 “직업군 창출, 교육, 먹거리 등 e스포츠가 문화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16년부터 쌓아온 한·중 e스포츠업적을 바탕으로 국제e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게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기주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 총재는 “e스포츠를 4차산업의 핵심으로, 100년, 1000년의 먹거리가 되는 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교육·문화·체육이 융합된 문화 콘텐츠를 평생학습도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게임의 질적 향상과 게임 산업의 진흥을 통해 국민문화생활과 정서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앞으로 e스포츠진흥원에 아끼지 않는 지원과 e스포츠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명장을 받은 오근국 공주시 연합회장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국제 e스포츠협회 이념에 따라 협회 발전과 스포츠 발전 그리고 더 큰 봉사를 실천해 나가는 데 힘써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 e스포츠 전문가는 “e스포츠는 이제 산업으로서 이용자가 급증하는 등 신성장 산업분야”라며, “특히 가상현실(virtual reality)분야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라고 전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2019년 1월 중국 23개 성(省)e스포츠협회 회장들이 우리나라에서 연수하면서 설립이 됐고, 중국 최초의 e스포츠 생활단체가 되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01년 창립 이래,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을 체계화 하면서 누구나 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e스포츠 분야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신성장동력의 유망산업이다.

한편, 오근국 회장은 세계적 '침뜸'의 대가인 구당 김남수 옹의 수제자로 현재 원광대학교 한방과 재학중이며, 스승으로 부터 전수받은 의술을 인술로 베풀며, 중증환자들의 치료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많은 봉사단체에 활동한 공로가 알려지면서 장관, 도지사 등의 감사패, 표창패를 받는 등 봉사 현장 실천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