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갑분싸'→노래제목 말실수, 안영미가 뭐 했냐고 물어봐" (V라이브)

이창규 2021. 8. 12.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질' 황정민이 라디오에서 탄생한 말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진행된 영화 '인질' 무비토크에서 황정민은 "이 자리에서 '갑분싸'(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가 탄생했다"면서 "아직까지도 어디 갈 때마다 사람들이 물어봐서 힘들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질' 황정민이 라디오에서 탄생한 말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진행된 영화 '인질' 무비토크에서 황정민은 "이 자리에서 '갑분싸'(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가 탄생했다"면서 "아직까지도 어디 갈 때마다 사람들이 물어봐서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경림과 함께 논알콜 칵테일을 만든 황정민은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밝힌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서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른 뒤 황정민은 "제가 오늘 라디오에서 노래 제목을 잘못 말헀다"며 "'우리의 밤은 일주일동안 아름답다'고 말했다. 너무 창피해서 혼났다"고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서 생긴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그러니까 안영미씨가 저보고 일주일동안 뭐했냐고 물어보시더라. 너무 창피하다"고 쑥쓰러워했다.

한편, 황정민은 이모티콘으로 명대사 맞히기 퀴즈에서는 영화 '공작' 속 명대사를 맞혀야 했다. 이에 대해 "너무 어렵다"고 불평하자 '차장님'이라는 힌트를 얻은 그는 "차장님 얻다대고 삿대질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영화 '인질'은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무비토크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