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췌장 종양 수술 후 5cm 남아..당뇨까지 왔다" (알약방)

최희재 2021. 8.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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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배연정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가족력은 거의 90%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 외갓집이 다 장수하셨다. 근데 제가 제 몸을 많이 망가뜨려서 췌장에 종양이 3개나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연정은 "5cm 남아있는 췌장을 잘 관리해야지, 잘못하면 또 종양이 생길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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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배연정, 김도만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배연정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가족력은 거의 90%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 외갓집이 다 장수하셨다. 근데 제가 제 몸을 많이 망가뜨려서 췌장에 종양이 3개나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절단을 많이 해서 췌장이 5cm 밖에 안 남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뇨병이 왔다"고 덧붙였다.

배연정은 "5cm 남아있는 췌장을 잘 관리해야지, 잘못하면 또 종양이 생길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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