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라이언 레놀즈와 만남 성사..능수능란 인터뷰 실력으로 색다른 매력 과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8. 12.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해외 유명 배우 라이언 레놀즈와 만났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 방찬은 8월 11일 개봉한 영화 '프리 가이'의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놀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해외 유명 배우 라이언 레놀즈와 만났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 방찬은 8월 11일 개봉한 영화 '프리 가이'의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놀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방영 당시 라이언 레놀즈가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글로벌 관심을 모은 이후 정식 만남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온라인 인터뷰에서 방찬은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으로 대화를 이끌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방찬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다. 방찬과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다. 새 앨범 'NOEASY'(노이지) 트레일러 역시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음악에 액션 장르를 합쳤다는 게 정말 기발했다. 멋진 아이디어라 언젠가 꼭 따라 하고 싶다"고 신보 티징 콘텐츠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태도가 정말 좋다. 일을 즐기는 게 느껴지고, 진정성과 독창성 모두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도 보고 노래도 들어봤는데 정말 잘하더라"며 감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킹덤'에서 선보인 영화 '데드풀'을 인용한 퍼포먼스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방찬의 "우리 무대에 영감을 주셔서 저희가 감사하다"는 말에 라이언 레놀즈는 "영화 '데드풀' 오마주 한 무대가 정말 좋았고 최고였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찬은 영화 '프리 가이' 관람 소감에 덧붙여 세심한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다루는 점이 흥미롭다는 감상을 서두로 '가이'와 '몰로토프걸'과 함께하는 오토바이 신, 무너지는 건물 속을 질주하는 액션 신의 비하인드, '가이'가 영웅이 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궁금해했다. 이에 라이언 레놀즈는 금세 지나가버린 인터뷰 시간을 아쉬워하며 "5시간은 해야 한다. 방찬과 스트레이 키즈에게 궁금한 게 100만 개는 된다. 방찬과 인터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방찬이 속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유수 K팝 보이그룹이 참여한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서 자체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재치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들을 선보여 최종 왕좌를 차지했다. 이 기세를 이어 오는 23일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매하고 하반기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정규 1집 'GO生'(고생)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통해 '마라맛 장르' 개척자의 영역을 공고히 한 이들의 컴백에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앨범 'NOEASY'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리노,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 모두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참여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소리꾼'은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와 개성 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과 상승세에 쐐기를 박을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은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