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배우 병행 뿌듯"..박지훈, 솔로 아티스트로 또 한번 도약[종합]

김미지 2021. 8. 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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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자신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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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지훈이 자신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5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훈은 새 앨범 '마이 컬렉션'에 대해 "컬렉션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것이지 않나. 그런 것처럼 이번 앨범은 나 박지훈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담으면 색다를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수집을 하면 보여드려야하지 않나.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타이틀곡 '갤러리'(Gallery)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찍을 때 감독님도 그렇고 저도 생각하기에 장난꾸러기 느낌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귀여운 모습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는다거나, CCTV를 바라본다거나 하는 장면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귀여움하면 또 박지훈 아니냐"고 말하자 박지훈은 "사실 그렇다"고 빼지 않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그렇진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자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얼굴이 타이트하게 잡히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거나 쑥쓰럽다는 생각은 안 든다"고 답했다.

박지훈은 지향하는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을 대중과 팬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보는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 중 어떤 것이 더 흥미롭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두개 다 병행함으로써 얻는 재미와 뿌듯함, 흥미로움, 신비로움이 다 공존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흥미롭고 재밌는 것 같다. 아직까지 못 보여드린 이미지도 많다고 생각한다. 어떤 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많이 봐주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서는 "가수로서는 못 보여드린 이미지가 많다. 성숙한 섹시미나 농익은 어른 섹시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배우로서는 많이 말씀 드렸었는데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을 공개한다.

사진=마루기획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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