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훈남 카페 사장에 호기심 "남편~ 눈 감아" (평생동안)

박예진 2021. 8.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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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박효주가 훈남 사장님의 등장에 설렘을 느낀다.

12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박효주가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선다.

본격적인 성수동 탐방에 앞서 SNS에서 핫한 카페를 찾은 박효주는 "여기 와보고 싶었다"라며 훈남 사장님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박효주와 정두영이 함께한 성수동 탐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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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평생동안' 박효주가 훈남 사장님의 등장에 설렘을 느낀다.

12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박효주가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선다.

본격적인 성수동 탐방에 앞서 SNS에서 핫한 카페를 찾은 박효주는 "여기 와보고 싶었다"라며 훈남 사장님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 역시 카페 사장님의 훈훈함에 술렁여 웃음을 안겼다. 박효주는 사장님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등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문득 "남편이 보고 있다"라며 민망해한다.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은 박효주를 위해 정두영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가이드를 자처한다. 7~8년 전 성수동에 살았다는 박효주는 "예전 기억은 잊고 여행자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성수동 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평생동안'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난 박효주와 정두영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척척 맞는 호흡으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박효주는 자신을 위해 가이드로 나서준 정두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패션 아이템처럼 목에 걸 수 있는 모기 기피제에 정두영은 "평소 한강 가는 걸 좋아한다"라며 박효주의 세심함에 감동한다.

이어 두 사람은 일명 '어른들의 문방구'라고 불리는 복합 문화 공간부터 성수동의 랜드마크 카페, 라이프 스타일 리빙 숍, 의류 편집숍 등 핫 플레이스들을 둘러본다. 두 사람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남기고 서로를 위한 패션 코디 추천은 물론 폭풍 먹방까지 선보이며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박효주와 정두영이 함께한 성수동 탐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생동안'은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FiL '평생동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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