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통신선 사흘째 불통.."北 특이동향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사흘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12일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도 "오전 9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2주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해 정기적으로 통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사흘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12일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도 “오전 9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달 27일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했다. 이후 2주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해 정기적으로 통화했다.
그러나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후부터 정기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제가 日역사, 고려는 칸국’? “美 교재 역사왜곡”
- 윤석열 26.3%-이재명 25.9%…뚜렷해진 양강 구도
-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뜬다” 발언, 국힘 ‘발칵’
- ‘큰일 날 뻔’…대구에 깊이 5m 대형 싱크홀 발생
- 두려운 탈레반 진격 속도… “한달 내 수도 장악할 수도”
- “영국 앤드루 왕자, ‘미성년 성폭행’ 추가 증거 나올것”
- 조민 입학취소 갈림길…“고졸 돼도 상관 없다” 인터뷰 재조명
-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1심 선고…檢, 징역 1년 구형
- 수천명 백신 대신 식염수 주사한 獨간호사 “고의였다”
- [포토] 함북 화대군 하루 395㎜ 물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