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서른, 아홉' 출연..전미도 아빠

김현정 2021. 8.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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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현철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소속사 다른이엔티는 12일 서현철이 '서른, 아홉'에서 전미도가 연기하는 정찬영의 아버지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매 작품마다 유려한 연기 변신을 꾀한 서현철이 이번 '서른, 아홉'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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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철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소속사 다른이엔티는 12일 서현철이 ‘서른, 아홉’에서 전미도가 연기하는 정찬영의 아버지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예기치 못한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그들은 어느 날 또다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뜨거운 서른아홉의 하루를 살아간다.

서현철은 전작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의 아버지로 출연해 훈훈한 딸바보 매력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유려한 연기 변신을 꾀한 서현철이 이번 ‘서른, 아홉’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딸 역할을 연기하는 전미도와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받는다.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사진= 다른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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