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MCU 새 시대 열까..메인 포스터 공개
박정선 2021. 8. 12. 08:22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메인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와 미스터리한 조직 텐 링즈의 비밀을 움켜쥔 웬우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열개의 힘, 단 하나의 운명”이란 문구와 함께 강력한 슈퍼 히어로 샹치 역의 시무 리우가 눈길을 끈다. 어두운 과거이자 두려운 존재인 아버지 웬우를 마주할 준비를 마친 듯 비장함이 느껴진다. 오랜 시간 텐 링즈의 강력한 힘으로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왔던 웬우 역의 양조위 역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텐 링즈의 실물이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이 텐 링즈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액션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남다른 스케일의 다채로운 비주얼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거대한 서사에 동참할 아콰피나, 양자경을 비롯해 샹치의 여동생 샤링과 레이저 피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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