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김혜은, 윤세아에 독설 "위선적이야"

이이진 2021. 8. 11.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로드 : 1의 비극' 김혜은이 윤세아에게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3회에서는 차서영(김혜은 분)이 서은수(윤세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수는 "그런 뜻 아니었어. 미안해"라며 사과했고, 차서영은 "괜찮냐고? 친구 애가 죽었는데 넌 네 자식 데리고 어디 갔었니? 하여튼 위선적이야"라며 독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김혜은이 윤세아에게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3회에서는 차서영(김혜은 분)이 서은수(윤세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수는 "서영아. 너 정말 괜찮아?"라며 물었고, 차서영은 "나 늘 안 괜찮아 보이니? 학교 다닐 때부터 괜찮냐고 네가 물어보는 거. 나 그거 미치도록 싫었어. 알아?"라며 소리쳤다.

서은수는 "그런 뜻 아니었어. 미안해"라며 사과했고, 차서영은 "괜찮냐고? 친구 애가 죽었는데 넌 네 자식 데리고 어디 갔었니? 하여튼 위선적이야"라며 독설했다.

서은수는 "그것도 미안해"라며 밝혔고, 차서영은 "너도 내가 이상하니? 자식이 죽었는데 안 슬퍼하는 거 이상하냐고"라며 다그쳤다.

서은수는 "사람마다 슬픔을 극복하는 방식도 시간도 다 다른 거니까"라며 다독였고, 차서영은 "넌 네 자식이 죽었으면 어떨 거 같아?"라며 물었다.

서은수는 과거 교통사고로 아이를 잃은 적이 있었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차서영은 "괜한 걸 물었다. 깜빡했네"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