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저주?' 일본, 11일 저녁 기준 코로나 확진자 1만5812명

최기창 2021. 8. 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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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을 치른 일본이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일본 NHK는 11일 저녁 8시17분 현재 하루 동안 1만581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7만1410명이 됐다.

특히 이날은 도쿄에서만 하루 동안 42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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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만 4000명 넘어
NHK가 도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여주고 있다.   NHK 캡처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른 일본이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일본 NHK는 11일 저녁 8시17분 현재 하루 동안 1만581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7만1410명이 됐다. 이중 사망자는 1만534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은 도쿄에서만 하루 동안 42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사카는 이날 14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편 일본은 지난 3일부터 9일 연속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고 있다. 

mobyd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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