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사, 방역 수칙 위반에 성추행 의혹..수사 착수

이정윤 2021. 8. 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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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판사인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8일 오전 1시께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와 남녀 지인 6명이 술을 마시던 중 1명이 성추행 관련 신고를 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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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현직 판사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판사인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8일 오전 1시께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와 남녀 지인 6명이 술을 마시던 중 1명이 성추행 관련 신고를 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A씨 등 술자리에 참석한 7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구청에 통보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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