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권♥' 제시카 "명품 가방 셀 수 없어"..비싼 사복 1위 (TMI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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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비싼 사복 입은 스타' 1위에 올랐다.
과하지 않은 페미닌 룩의 정석을 선보이는 제시카는 "비싼 옷을 입지 않아도 좋은 가방을 들면 옷까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본인의 패션 철학에 맞게 어릴 때부터 매년 가방을 모아왔다는 제시카.
한 해외 방송에서 제시카는 "가방이 몇 개 있냐"는 질문에 "셀 수 없다"라고 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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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제시카가 '비싼 사복 입은 스타' 1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비싼 사복 입은 스타' 1위부터 14위까지가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공항에서 찍힌 사진마다 리즈를 갱신하며 공항 패션의 선두주자로 유명한 제시카. 옷 잘입는 아이돌 순위에도 빠짐없이 등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과하지 않은 페미닌 룩의 정석을 선보이는 제시카는 "비싼 옷을 입지 않아도 좋은 가방을 들면 옷까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본인의 패션 철학에 맞게 어릴 때부터 매년 가방을 모아왔다는 제시카.
한 해외 방송에서 제시카는 "가방이 몇 개 있냐"는 질문에 "셀 수 없다"라고 답했다고. 장도연은 "가방을 벽장 두 개에 꽉 채우고 창고에도 넣었다"라고 전했다.
제시카를 공항 패션의 선두주자로 만든 가방은 명품 브랜드 P사의 제품으로 제시카가 "처음 번 돈으로 직접 구매했다"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백이라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얼마 전 본인의 유튜브에서 13년간 모았다는 C사의 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 제시카가 캐주얼하게 들고 다니는 가방은 약 490만원, 러블리하게 매치한 가방은 97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구하기 힘들다는 가방은 H사의 가방이었다. H사의 B백은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가 어렵다고 전해졌다. 이런 H사의 가방을 제시카는 종류별 컬러별로 소장하고 있다. 심지어 H사 책임자의 SNS에도 제시카가 언급, 패션쇼에서는 VIP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제시카의 사복 패션을 살폈다. 시크한 블랙 재킷과 청바지에 H사의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이 가방은 약 2천만 원으로 현재 해외에서도 구하기 힘들다고. 블랙 재킷의 가격은 약 350만 원, 가방의 가격과 합해 약 2350만 원이다. 이에 MC들은 "차를 들고 다니신다"라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패션에 진심인 제시카는 입는 데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B브랜드를 론칭한 CEO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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