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안산 효과?' 올림픽 3관왕 방문에 관중은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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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이 KIA 타이거즈 홈 구장을 찾는다는 소식에 광주가 후끈 달아올랐다.
안산은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양궁 3관왕,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 단일대회 3관왕 등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쓰며 금의환향한 안산은 금메달의 기운을 자신의 출신 지역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에 불어 넣기 위해 11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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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올림픽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이 KIA 타이거즈 홈 구장을 찾는다는 소식에 광주가 후끈 달아올랐다.
안산은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양궁 3관왕,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 단일대회 3관왕 등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쓰며 금의환향한 안산은 금메달의 기운을 자신의 출신 지역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에 불어 넣기 위해 11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이날 등번호 20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안산은 어머니 구명순 씨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시구 후 안산은 “많이 떨렸다. 생각보다 마운드 거리가 먼 것 같고, 야구 선수들에게 긴장이 많이 될 것 같다”라며 시구 소감을 전했다. “활 쏠 때보다 시구할 때가 더 떨리더라”며 시구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안산 효과 때문이었을까.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도 모처럼 많은 관중이 찾았다. 이날 챔피언스필드에 모인 관중은 총 1853명. 거리두기 3단계의 30% 관중에는 한참 모자른 숫자지만, 전날 관중 836명보다 2배가 넘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여기에 주중 경기, 하위팀 간의 경기인 것을 감안한다면 2배 숫자는 꽤 크다.
한편, 이날 안산은 2층 스카이박스에서 오랫동안 경기를 지켜보며 KIA 타이거즈를 응원했다. 시구 때와 마찬가지로 광주 KIA 팬들은 경기 중간중간 전광판에 비친 안산의 모습을 보며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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