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자두, "세상 떠난 남동생 대신해 조카 네 명 돌본다"

박상우 2021. 8. 11. 21: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두'

가수 자두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서 조카들을 돌보는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는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두는 "작년에 남동생이 하늘나라로 가서 조카 네 명의 육아를 올케와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자두와 그녀의 남편은 조카들과 유쾌하게 놀아주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자두는 "아이들이 10살, 8살, 4살, 2살이다"라고 소개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MC 현영은 "나도 아이를 키우지만 네 아이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고 묻자 자두는 "사랑을 담뿍 주려고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성미 역시 "본인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냐"고 묻자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거다.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고 살면 된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