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카 교통경찰 "코로나로 배달 급증, 안전모 착용 중요" (유퀴즈)

이이진 2021. 8.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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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카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가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문성준 경위는 "가장 바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다.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제 지역에서는 안전모 착용률 100%를 만들어야겠다' 싶다"라며 밝혔다.

이어 문성준 경위는 "3년 전에 아침 11시에 안전모 단속을 한 분 했다. 퇴근할 때쯤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했다. 다음 날 보니까 그분이더라"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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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싸이카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가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일산 동부경찰서 문성준 경위가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성준 경위는 "가장 바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다.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제 지역에서는 안전모 착용률 100%를 만들어야겠다' 싶다"라며 밝혔다.

이어 문성준 경위는 "3년 전에 아침 11시에 안전모 단속을 한 분 했다. 퇴근할 때쯤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했다. 다음 날 보니까 그분이더라"라며 회상했다.

더 나아가 문성준 경위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사망까지 하셨다. 제가 조금 더 안전에 대해서 말씀을 더 드렸다고 하면 그분이 헬멧을 더 쓰셨을 거고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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