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6월 MVP에 이의리-김선빈-황대인 선정

윤승재 2021. 8.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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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6월 MVP로 투수 이의리와 타자 김선빈, 황대인이 선정됐다.

투수 이의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내야수 김선빈은 구단 후원 병원인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

내야수 황대인도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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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의 6월 MVP로 투수 이의리와 타자 김선빈, 황대인이 선정됐다. 

KIA는 11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6월 MVP 시상식을 치렀다. 

투수 이의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의리는 지난 6월 한 달 간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1.2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74로 2승(2패)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나연 점장이 했다. 


내야수 김선빈은 구단 후원 병원인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 김선빈은 지난 6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해 86타수 26안타(1홈런) 11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시상은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김준태 원장이 했다.

내야수 황대인도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됐다. 황대인은 지난 6월 한 달 간 20경기에 출전해 74타수 18안타(3홈런) 7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으로 1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황대인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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