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게 프랑스로 이적 권유했더니..'하하하' 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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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 조세 폰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이적을 권유했다.
프랑스 리그앙에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가 이적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리그앙 릴에서 활약 중인 조세 폰테는 11일(한국 시간)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정되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호날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호날두가 프랑스 리그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가능성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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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포르투갈 대표팀 조세 폰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이적을 권유했다.
프랑스 리그앙에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가 이적했기 때문이다. 11일(한국 시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확정 지었다. 메시는 21년간의 바르셀로나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프랑스 리그앙 릴에서 활약 중인 조세 폰테는 11일(한국 시간)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정되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호날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폰테는 "매일 호날두에게 릴로 이적하라고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 문자에 "하하하"라고 웃음으로만 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테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다. 메시와 같은 선수가 프랑스 리그에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경쟁자들 입장에서 보면 힘들겠지만 우리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메시를 환영했다.
호날두가 프랑스 리그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가능성은 남아있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메시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과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가 모두 2번 시드에 배치되면서 조별리그에선 볼 수 없다. 하지만 두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라간다면 맞대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 메시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만나면서 2년 7개월 만의 '메호대전'이 성사된 바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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