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차 장수밴드 크라잉넛, "데뷔 당시 악평세례 들어"

이정범 2021. 8.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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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수) 밤 10시 30분,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에서는 26년차 레전드 펑크록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주 (4일) 방송에서 말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최고의 무대로 방구석 락페스티벌을 선사했던 크라잉넛은 오늘 방송에서 26년 음악인생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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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11일 수) 밤 10시 30분,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에서는 26년차 레전드 펑크록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주 (4일) 방송에서 말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최고의 무대로 방구석 락페스티벌을 선사했던 크라잉넛은 오늘 방송에서 26년 음악인생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크라잉넛은 "26년간 활동하며 많은 무대를 거쳤지만 크라잉넛의 속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크라잉넛은 음악 이야기 이외에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멤버 변화 없이 꾸준히 활동해온 크라잉넛도 멤버 간 다툼으로 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다는데, 그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디 음반 ‘OUR NATION’의 탄생비화와 명품밴드로서 늘 사랑만 받았을 것 같은 크라잉 넛의 데뷔 당시 받은 악평들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특히 크라잉넛은 '인디밴드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질문에 '인디밴드라면 모름지기 '용접' 정도 기술은 갖춰야한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11일 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BS 공연음악 프로그램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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