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리필카 '다시채움', 제로 웨이스트 정기구독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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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YMCA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는 세제 리필카 다시채움(대표 김보경)이 제로 웨이스트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시채움 김보경 대표는 "필환경 시대에 쓰레기 문제와 자원의 순환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용의 편의성을 감안한 구독경제를 착안했다"며,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세제 리필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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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YMCA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는 세제 리필카 다시채움(대표 김보경)이 제로 웨이스트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유통 서비스이다.
다시채움의 제로 웨이스트 정기구독 서비스는 이용횟수를 지정하고 필요한 시점에 세제를 리필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편차가 심한 세제 소비량을 감안하여 별도 주기를 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세제 리필을 원하는 일자에 세척 후 완전히 건조된 용기를 집 앞에 두면, 리필카가 방문해 세제를 채워 놓게 된다. 리필 가능한 세제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이다.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지역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다시채움 김보경 대표는 “필환경 시대에 쓰레기 문제와 자원의 순환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용의 편의성을 감안한 구독경제를 착안했다”며,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세제 리필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시채움은 용인YMCA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며, 제로 웨이스트 활동홍보 및 HDPE 플라스틱 용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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