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로즈 뎁♥오스틴 버틀러 열애.. 티모시 샬라메 재결합설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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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릴리 로즈 뎁이 배우 오스틴 버틀러와 열애 중이다.

미국 피플지는 11일(한국시간) 릴리 로즈 뎁과 오스틴 버틀러가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저녁식사 데이트를 한 후 키스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로도 잘 알려진 릴리 로즈 뎁은 2018년 영화 ‘더 킹: 헨리 5세’를 촬영하며 동료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배우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출중한 외모를 지녀 ‘힙한 여친과 꽃미남 남친’ 등의 수식어로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별했다. 이후에도 함께 뉴욕 시내에서 종종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재결합 가능성을 키웠지만, 이번 사건으로 재결합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한편 오스틴 버틀러는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히로인 바네사 허진스의 오랜 연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바네사 허진스와 오스틴 버틀러는 9년간 교제했지만 지난 1월 결별을 알렸다.

서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