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쿡보기] 광진구의회, 지역 '통장' 업무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신민경 2021. 8. 11.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의회가 주민의 봉사자인 '통장' 업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광진구의회 이명옥, 장길천, 김미영 의원은 지난 10일 광진구통장협의회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6년간 개정 없이 이어지고 있는 '광진구 통‧반장 설치 조례' 검토방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열렸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체계 개선을 위해 향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의회가 지난 10일 공진구 통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제공

[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광진구의회가 주민의 봉사자인 ‘통장’ 업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광진구의회 이명옥, 장길천, 김미영 의원은 지난 10일 광진구통장협의회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6년간 개정 없이 이어지고 있는 ‘광진구 통‧반장 설치 조례’ 검토방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열렸다.

주요 의제는 ‘광진구 통‧반 설치 조례’ 제2조(통‧반의 조직)에 대한 현실적 대안 마련이었다. 

장 의원이 발표자로 나서 주거형태와 가구 수 변화에도 불구하고 16년 전 조례가 적용돼 통별 업무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입신고 후 보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문제와 다가구 호수 미기입에 따른 업무 제한, 통장 임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 의원은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답이 있다”며 “주택 유형별 접근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체계 개선을 위해 향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dso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