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상반기 매출 2011억원.. 역대 반기 최대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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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및 상반기 잠정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사 해외 매출은 555억원으로 총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해외 주요 게임 시장별 전략에 따라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더욱 큰 폭의 글로벌 수익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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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및 상반기 잠정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1년 2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0% 증가한 95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197억원 및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나타냈다.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수익이연 회계 처리 반영 효과에 따라 약 50억원이 하반기로 이연되며 2분기 최종 매출은 95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011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쿠키런: 킹덤의 성공적인 런칭 및 안정적인 흥행 유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수익 창출 등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에 비해 468% 이상 상승하며 5배가 훌쩍 넘는 규모로 대폭 성장했다. 영업비용은 1분기보다 소폭 줄었으며, 인력 채용 가속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투자 비용과 우리사주 매입을 위한 기타 비용 등이 반영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사 해외 매출은 555억원으로 총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해외 주요 게임 시장별 전략에 따라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더욱 큰 폭의 글로벌 수익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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