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도패·장판 교체

강한나2 2021. 8.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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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용진읍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11일 용진읍은 암을 앓다가 홀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모 씨 집을 찾아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소모 씨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 도배, 장판 교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새로 도배, 장판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집이 훤하고 깨끗해져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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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용진읍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11일 용진읍은 암을 앓다가 홀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모 씨 집을 찾아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소모 씨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20여 년 동안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단 한 번도 도배, 장판을 바꾼 적이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소모 씨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 비용으로 사례관리비 예산 100만 원을 투입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지정 기탁 후원금 30만 원을 지원했다.

소모 씨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 도배, 장판 교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새로 도배, 장판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집이 훤하고 깨끗해져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사는 주민들을 내실 있게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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