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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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관광지 방역 및 안전 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전 여행 수용태세를 적극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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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2차 추경 반영에 따라 14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관광지 39개소에 171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된다.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안내,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 지도와 방역 지원, 기타 안전 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점검 등을 수행한다.
관광지 방역 요원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자치구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며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놓인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실직자나 휴직자 또는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운영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선발기준은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8월 중 방역·관리 요원을 모집하고 교육을 거쳐 9월부터 주요관광지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관광지 방역 및 안전 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전 여행 수용태세를 적극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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