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권지혜2 2021. 8. 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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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 침체한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래구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사업체 1개당 1개 간판)에게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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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 침체한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래구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사업체 1개당 1개 간판)에게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80만 원이고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는 사업체가 부담한다.

신규설치는 제외되고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교체한 경우에 지원한다.

벽면 이용 간판은 면적 5㎡ 미만, 돌출간판은 면적 1㎡ 미만 간판이어야 한다.

노후간판을 교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시재생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25개 업소의 사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51-550-46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노후간판 교체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활동에 큰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업소 환경 개선이 매출액 증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소상공인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작년 4억 원의 예산으로 147개 업소 250개 노후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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