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소현,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주연 낙점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8.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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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현이 새로운 '웹드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신인 배우 신소현이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의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한편, 신소현은 지난해 드라마 '반의 반'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다.

신소현 주연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올해 말 콬TV 유튜브 채널 및 해외 OTT 방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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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신소현이 새로운 '웹드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신인 배우 신소현이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의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전학을 계기로 새 삶을 살고 싶었던 동명이인 소녀 두 명이 서로의 학교 내 신분을 맞바꿔서 살기로 비밀 계약을 맺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신소현은 성실한 소심이에서 하루아침에 인싸가 된 유민재 역을 연기한다. 그가 맡은 유민재는 공기만큼의 존재감을 가져 어디서도 주목을 받은 적이 없던 인물. 이러한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가는 만큼 마음속 아픔도 커지던 어느 날, 꿈꿔왔던 인싸의 삶을 살게 된다.

새롭게 맞이한 일상 속에서 우정과 여러 갈등을 겪어 나가며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되는 성장담까지 선보일 유민재의 이야기는 신소현의 섬세한 연기를 만나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신이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진영과 함께 만들어 나갈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신소현은 지난해 드라마 '반의 반'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다. 작품 안에서 정해인의 첫사랑인 지수 아역을 맡은 신소현은 청순한 비주얼과 말간 눈빛으로 시청자들이 품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었는가 하면, 따뜻한 감성 연기로 이야기의 여운을 더했다.

이어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EBS '하트가 빛나는 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루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차곡차곡 쌓은 실력을 보여주며 ‘新 웹드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신소현. 드라마에서 펼칠 그의 맹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신소현 주연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올해 말 콬TV 유튜브 채널 및 해외 OTT 방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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