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업익 1577억원..전년比 42%↓(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2분기 매출 5733억원, 영업이익 157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4722억원, 영업이익 601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은 전년 대비 136% 성장했다.
2분기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넥슨은 다수의 신작을 통해 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넥슨이 2분기 매출 5733억원, 영업이익 157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3%, 42%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4722억원, 영업이익 601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 성장했다. '바람의 나라:연'이 전략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PC게임인 '서든어택'과 '피파(FIFA)온라인4'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은 전년 대비 136% 성장했다.
2분기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넥슨은 다수의 신작을 통해 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5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HP' 등 신작 7종, 서브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 등을 공개하면서 향후 성장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위한 필름&텔레비전 조직을 신설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은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라며 "우수한 글로벌 IP의 가치 확장과 신규 IP 발굴·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김종국, 조나단에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먹더라" 조롱 논란 - 아시아경제
- "내가 밤일한다니 억장 무너져"…'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