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임대차3법 무단통과로 대다수 국민들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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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독선과 전횡으로 법을 마구 만들고 처리를 하다 보니 그게 제발목을 잡아 작년 가을에는 임대차3법을 무단통과 시켰다가 지금 대다수 국민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작년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많은 의석수를 걷지 못했기 때문에 개헌저지, 각종 법률안의 일방적인 처리, 이런 것과 최전방에서 싸우며 악전고투를 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도 정치권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지만 21대 국회처럼 다수당이 이렇게 독선과 전횡을 일삼는 것은 아마 처음 보는,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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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독선과 전횡으로 법을 마구 만들고 처리를 하다 보니 그게 제발목을 잡아 작년 가을에는 임대차3법을 무단통과 시켰다가 지금 대다수 국민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의원님들과 저는 이제 정치적 동지”, “제 입장에선 정치 대선배님”이라며 의원들과 친밀감을 쌓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작년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많은 의석수를 걷지 못했기 때문에 개헌저지, 각종 법률안의 일방적인 처리, 이런 것과 최전방에서 싸우며 악전고투를 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도 정치권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지만 21대 국회처럼 다수당이 이렇게 독선과 전횡을 일삼는 것은 아마 처음 보는,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당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대해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해놓은 상태”라며 “당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 후보 등록을 할지, 바로 30~31일 본 후보 등록을 할지는 캠프와 얘기해보겠다”고 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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