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의 심경 "PSG 유니폼 입은 메시 보는 것은 고통스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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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고베)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메시 이적에 대한 이니에스타의 심경을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이어 "메시가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걸 보는 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상징이자 팀을 능가하는 선수다. 그와 같은 선수를 본 적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라고 이적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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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고베)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메시는 연봉을 50% 삭감하면서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었다. 하지만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재정적·구조적인 이유를 들어 재계약을 포기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 제도(샐러리캡) 준수를 지키기 어려워 메시와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8일 고별기자회견을 했고 11일 PSG로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등 번호는 30번이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메시 이적에 대한 이니에스타의 심경을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구단은 이번 일에 대해서 빠르게 회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이어 "메시가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걸 보는 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상징이자 팀을 능가하는 선수다. 그와 같은 선수를 본 적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라고 이적을 아쉬워했다.
메시처럼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의 이니에스타는 20년 동안 팀을 위해 뛰면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9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경험했다. 메시와 같은 기간 두 번의 트레블을 비롯해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니에스타는 2018년 일본 J리그의 비셀고베로 이적해 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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