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칠순' 양희은에 '금거북' 선물.."편하게 녹여 쓰세요" 센스만점

김미지 2021. 8.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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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선배이자 라디오 DJ를 함께하고 있는 양희은의 칠순을 축하했다.

서경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수무강하소서. 축고희 인생은 70부터. 이슬 양희은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서경석은 선물과 함께 "양희은 누님의 칠순을 무한축하드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만수무강하소서~ 급한 일 있으실 땐 편하게 녹여서 쓰세요"라는 편지를 더해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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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선배이자 라디오 DJ를 함께하고 있는 양희은의 칠순을 축하했다.

서경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수무강하소서. 축고희 인생은 70부터. 이슬 양희은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석이 양희은의 칠순을 맞아 선물한 금거북이 담겼다.

특히 서경석은 선물과 함께 "양희은 누님의 칠순을 무한축하드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만수무강하소서~ 급한 일 있으실 땐 편하게 녹여서 쓰세요"라는 편지를 더해 센스를 발휘했다.

양희은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오늘 생방 전 칠순 축하 자리. '여성시대' 옆지기의 해프닝!"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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