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필감성 감독 "황정민, 손짓·숨소리 하나까지 완벽 준비해 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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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감성 감독이 '인질'을 함께 한 황정민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필감성 감독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인질'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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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필감성 감독이 '인질'을 함께 한 황정민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필감성 감독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인질'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필감성 감독은 "이 영화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리얼리티로 봤다. 사실 납치스릴러라고 하면 새로운 장르는 아니지 않나. 그럼 기왕 배우를 앞세웠으니까, 우리가 아는 배우의 캐릭터를 직접 대입시켜서 장르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의 어떤 지점을 찾아보자는 마음이었다. '새로움의 끝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는 황정민이라는 실제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영화에 적극적으로 대입시키려고 생각했다. 제 생각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정말 손짓과 숨소리 하나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오시더라. 그래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또 현장에서 주위 사람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독려하시는 것을 보면서 '프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18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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