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11일 2년 만의 EP 'Born To Be Cool' 발매 "가장 나다운 앨범"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8.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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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아티스트 선재(snzae)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사한다.
선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 'Born To Be Cool (본 투 비 쿨)'을 발매한다.
선재의 EP앨범은 지난 2019년 'Poor Boy (푸어 보이)' 이후 약 2년 만이다.
<다음은 선재와의 일문일답> Q. 'Born To Be Cool'은 2년 만의 EP앨범이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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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실력파 아티스트 선재(snzae)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사한다.
선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 'Born To Be Cool (본 투 비 쿨)'을 발매한다. 선재의 EP앨범은 지난 2019년 'Poor Boy (푸어 보이)' 이후 약 2년 만이다.
선재는 이번 앨범에서 평소 자기가 느끼고 생각했던 외면, 내면의 모습을 풀어냈다. 'Born (본)', '2 (투)', 'B(비)', 'Cool(쿨)' 4개의 트랙을 통해 내적 심정 변화를 하나하나 연결한다. ‘Born To Be Cool'이라는 하나의 큰 틀을 음악으로 보여주는 옵니버스 형식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Born'은 이제는 조금 다른 시각과 감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선재의 모습을 다시 ‘태어났다'라고 표현한 은유적인 곡이다. ‘Born’은 첫 번째 트랙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마지막에 만든 노래로 현재의 선재를 잘 보여준다.
또 다른 타이틀곡 'B'는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항상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해 쓴 곡이다. A가 아닌 B의 인생을 살면서 항상 A를 찾고 있는 선재의 모습을 그려냈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되는 'Born' 뮤직비디오도 선재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선 유니크한 사운드와 성숙해진 선재의 모습이 어우러져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재는 최근 JTBC '슈퍼밴드2' 등에 출연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가운데, 'Born To Be Cool'을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선재와의 일문일답>
Q. 'Born To Be Cool'은 2년 만의 EP앨범이다. 발매 소감은.
A. 그동안 싱글 앨범으로 찾아뵙었는데 EP앨범은 2년만이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Q. 이번 앨범에선 'Born'과' 'B'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어떤 곡인지 소개한다면.
A. 주변인들의 영향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곡이다. 'B'는 내가 영향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깨달음, 'Born'은 그것들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Q. 'Born To Be Cool'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감정을 가사로 담아내며, 가장 나답게 하려고 했다.
Q. 최근 JTBC '슈퍼밴드2'에서 본선 1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떤 경험을 했나.
A. 나 스스로 느낀 게 너무 많다. 조금 더 성장 해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음악적 성장도 많이 도와주었던 프로그램이었다.
Q. ‘고등래퍼', '슈퍼밴드2' 등에 참가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고,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EP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특별한 목표는 없고 지금까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해서 만족한다. 앞으로도 제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갈 예정이다. 재밌게 들어 달라.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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