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이현욱, "박나래와 안양예고 동창..징글징글한 추억" 눈길
드라마 ‘마인’에서 탁월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현욱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고등학교 추억을 소개했다.
이현욱은 11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해 그동안 악역 연기에 가려진 매력과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세리머니 클럽'에 찾아온 이현욱은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 만난 셀프카메라 촬영에 당황하는 것은 물론 녹화 전일 골프장 근처 숙소에 도착해 퍼팅 연습을 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 양세찬은 이현욱의 가입신청서를 보고 "수식어가 엄청 많다"며 '세젤쓰'(세상에서 제일 쓰레기)를 언급했다. 이어 '인쓰'(인간 쓰레기), '연쓰'(연쇄 살인마 쓰레기) 등 수식어를 언급하며 "그 정도로 악역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한다"면서 이현욱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을 받은 이현욱은 "알아보는 분이 있어도 저한테 아는 척을 잘 안 한다"라며 악역 배우의 비애를 전했다.
또한 양세찬은 이현욱이 안양예고를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제가 아는 1985년생 안양예고 출신으로 박나래 씨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은 "제 앞자리였어요"라며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현욱은 "박나래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제가 '징글징글했다'고 얘기했더라"며 "제가 생각한 걸 그 친구가 말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양세찬은 박나래에게 전화해 이현욱의 고등학생 시절을 물어보기도 했다.
박나래가 기억하는 학창 시절 이현욱의 모습은 11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공개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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