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언니에게 쏟아진 러브콜, 첫 번째 선택은 #나혼산 인 이유
우리의 영원한 캡틴, 김연경 선수가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했다는 소식이야.김연경 선수는 2주 간의 자가 격리 후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하다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 방송계와 광고계는 이 휴식 시간 동안 누가 김연경을 먼저 선점하느냐를 두고 벌써부터 전쟁 중이래. 김연경의 첫 번째 예능 픽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 혼자 산다’가 되었지만 말이야.
김연경의 ‘나혼산’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야. 그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무려 11회나 등장한 ‘나혼산’ 단골 게스트지. 김연경을 전국민 ‘식빵 언니’로 만들어준 프로그램도 바로 ‘나혼산’! 과거 한일전을 치르며 무심코 뱉었던 욕설이 ‘나혼산’ 속 소탈하고 꾸밈없는 그의 모습과 어우러져 친근함의 표식이 되었지.
김연경이 ‘나혼산’에 얼마나 진심인지는 ‘무지개 운동회’에 등장한 걸 보면 알 수 있어. 이 운동회는 단순한 콘셉트가 아닌 ‘나혼산’의 6주년을 기념하는 일종의 단합대회였거든. 여기에 김연경이 참여했다는 건 단순한 게스트의 의미를 넘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생각해 보면 ‘나혼산’은 김연경의 터키 생활, 중국 생활, 한국 생활을 쭉 함께 해왔잖아. 그만큼 김연경에겐 특별한 의미일 거야.
배구계의 악습을 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은 물론 쌍둥이 자매의 영구 제명 이슈에도 흔들림 없이 팀을 이끌어간 김연경.그리고 올림픽 배구 4위라는 기적을 써 내려간 캡틴! ‘나혼산’에서 편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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