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머리 합성인줄"..펜싱 구본길, '아는 형님' 녹화 인증샷 눈길

이창규 2021. 8. 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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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구본길이 '아는 형님'(아형) 녹화 인증샷을 남겼다.

구본길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형님> JTBC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14일 오후 9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본길은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등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표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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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펜싱선수 구본길이 '아는 형님'(아형) 녹화 인증샷을 남겼다.

구본길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형님>JTBC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14일 오후 9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본길은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등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표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들과 함께한 '아는 형님' 멤버들의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머리 합성인가??", "진짜 훤칠하네", "토요일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연예인이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2세인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12일에는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사진= 구본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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