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챔프 소속' 프로듀서 그룹 얼라이븐, 오늘(11일) 첫 앨범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그룹 얼라이븐이 첫번째 프로듀서 앨범 '시간을 건너'를 오늘(11일) 발표한다.

얼라이븐(Aliven)은 브레이브걸 '롤린''운전만해'를 역주행 히트시킨 프로듀서팀 투챔프를 주축으로 그들이 이끄는 프로듀서 컴퍼니 얼라이브네이션(Alive Nation) 소속 프로듀서 디웨일과 올데이온이 합심하여 결성한 프로듀서 그룹이다

타이틀곡 '시간을 건너'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의 후속곡이라고 불리울 만큼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을 거슬러 예전의 나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릴 적 순수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MBC '위대한 탄생 3'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컬 조하(박수진)가 첫 번째 앨범의 가창자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 이기전에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밝힌 얼라이븐은 매번 프로젝트 앨범 때마다 새로운 가수와의 협업으로 앨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대중에게 위로를 건낼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한편 얼라이븐 첫 번째 앨범 '시간을 건너'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얼라이브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