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이달, 강렬한 첫 등장..진영과 절친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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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달이 '경찰수업'을 통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이달(노범태 역)은 고시원을 탈출, 꿈에 그리던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경찰수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달 배우는 노범태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 중이다. '빈센조'와 또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이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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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달이 ‘경찰수업’을 통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이달(노범태 역)은 고시원을 탈출, 꿈에 그리던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과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 강선호(진영)가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이달은 극 중 경찰대 41기 신입생 노범태 역을 맡았다. 노범태는 강선호(진영)의 룸메이트이며, 스스로 부담을 짊어진 때 묻지 않은 순둥이지만 내면은 단단한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는 주인공 강선호와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2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경찰대 라이프를 시작한 노범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범태는 경찰대 입학식부터 유동만과 강선호의 사이를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 실수를 연발하며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노범태는 저녁을 굶은 강선호를 위해 몰래 봉지 라면을 챙겨오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라면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교관에게 그 모습을 들켜 혼자 벌을 받게 된 강선호를 위해 자수하기로 결심,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노범태는 조준욱(유영재)과 유쾌함을 담당하며, 강선호를 챙기는 살뜰함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달이 그리는 노범태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전작 ‘빈센조’에서 전수남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넘나들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한 이달이 ‘경찰수업’에서 경찰대 동기들과 함께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경찰수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달 배우는 노범태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 중이다. ‘빈센조’와 또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이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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