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산투 감독에 대해 "긍정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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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준비를 마친 손흥민이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6시즌 간 280경기에 출전해 107득점 6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6년간 이 클럽에서 뛸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프리미어리그라는 무대에서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뛸 날이 기대된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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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2021/22 시즌 준비를 마친 손흥민이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모두가 매 게임에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경기마다 기회가 있고, 우리는 그 중요성을 안다. 우리가 집중하지 않는다면 매 경기 고군분투할 것이다"며 "다가오는 시즌을 수월하게 치르기 위해 우리는 프리시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후 새롭게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새 감독님과 함께한 지 2~3주가 됐는데, 긍정적인 느낌을 받는다"며 "우리가 감독님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하고 감독님도 우리를 도와가며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6시즌 간 280경기에 출전해 107득점 6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4경기에서도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7번째 시즌을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활약 속에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며 202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손흥민은 "6년간 이 클럽에서 뛸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프리미어리그라는 무대에서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뛸 날이 기대된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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