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PSG 입단..등번호 30번·2023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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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 영입 소식을 알렸다.
PSG는 공식 홈페이지에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한 이 선수는 전설이자 축구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이다"라고 메시의 이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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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등 번호는 FC 바르셀로나 데뷔 당시 번호와 동일한 30번을 부여받았다.
메시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코파 아메리카가 종료된 뒤 곧바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양 측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뤘지만,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과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이 걸림돌이 됐다.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이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아 낸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PSG였다.
PSG는 공식 홈페이지에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한 이 선수는 전설이자 축구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이다"라고 메시의 이적을 발표했다.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경력의 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내 야망과 일치한다.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얼마나 재능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다. 구단과 팬들을 위해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 것이라 결심했고,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메시가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는 그와 그의 가족들이 파리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트로피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을 숨기지 않았고, 당연히 우리 클럽도 야망이 있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함께 역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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