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아줌마 같다" 악플에 "능력 있는 내가 예쁘고 젊기까지 해야 하나"

조혜진 2021. 8.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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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일침을 가했다.

곽정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곽정은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댓글의 캡처 이미지가 게재됐다.

누리꾼은 "살쪄보인다. 왜 아줌마 같냐.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는 댓글을 달았고,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와 관련한 주제로 영상을 게재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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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일침을 가했다.

곽정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곽정은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댓글의 캡처 이미지가 게재됐다. 누리꾼은 "살쪄보인다. 왜 아줌마 같냐.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는 댓글을 달았고,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와 관련한 주제로 영상을 게재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글을 받는 것 포함해 진짜 실상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아니 능력 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나?"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3', IHQ '언니가 쏜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도 운영 중이다.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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