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살쪄서 다이어트 중.." 체중 관리 위해 네끼에서 두끼로 줄여?

이지수 2021. 8. 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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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지수]

유튜버 쯔양이 "살이 쪄서 체중 관리 중"이라며 충격적인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요즘 들어 살이 찌는 느낌이다. 약간 조절을 하고 있다. 하루에 네 끼를 먹다가 두세 끼만 먹고 있다"라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알렸다. DJ 김태균과 유민상은 "말랐다.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유민상은 "방송에서 치킨 먹는 걸 봤는데 대단하다. 난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던데 계속 먹더라"라며 쯔양을 극찬했다. 쯔양은 "치킨은 많이 못 먹는다. 다섯 마리밖에 못 먹는다"라며 겸손해했다. 유민상도 "그게 많이 못 먹는 거냐. 브랜드별로 가져다 놓고 먹던데"라고 정곡을 찔렀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약 407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먹방 유튜버다. 쯔양은 지난 2018년 아프리카 TV BJ로 데뷔해 작은 체구에도 엄청난 먹성을 발휘해 주목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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