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 누서 눈물 흘린 메시 파리로 간다..PSG 입단,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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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눈물을 흘리며 21년간 몸담았던 FC바로셀로나와의 작별을 고했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의 행선지는 프랑스 파리로 결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한국시간) 메시와 2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총 3년의 계약을 맺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PSG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메시는 파리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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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한국시간) 메시와 2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총 3년의 계약을 맺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은 메시와 계약을 체결해 영광이라며, 메시는 발롱도르를 6번 수상한 바 있는 축구계의 전설이라며 최고의 평가와 찬사를 보냈다.
이어 PSG 구단은 “메시 영입은 파리 생제르맹의 포부를 강화하고, 팬들에게 우수한 재능을 갖춘 스쿼드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축구의 놀라운 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영국 BBC 등 해외 언론들은 메시가 PSG와 계약에 합의하고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메시는 10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은근 르부르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파리 도착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PSG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메시는 파리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메시는 구단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내 축구 경력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구단과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함께하기로 결심했다”면서 PSG의 홈구장인 파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는 매우 기쁜 일이다. 우리는 그와 가족이 파리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선수단에 메시를 영입한 것은 성공적인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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