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김영철 "남조선, 엄청난 안보위기 시시각각 느끼게 해줄 것"

강현태 2021. 8. 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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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11일 한미연합훈련 개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외세와의 동맹을, 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이날 발표한 개인명의 담화에서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그들 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였는지, 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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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11일 한미연합훈련 개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외세와의 동맹을, 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이날 발표한 개인명의 담화에서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그들 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였는지, 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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