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육아 우울증 고백 "화장실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해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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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가 육아 우울증을 털어놓으며 혼자 있기 위해 화장실에 있던 경험을 밝혔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을 때가 있다"고 하는 김산호에게 윤혜진은 "화장실은 남편도 못 찾고 애도 못 찾는다. 나도 화장실에 오래 있는다"라고, 장윤정은 "그건 합당한 이유가 있다. 소변을 보면서도 대변을 보는 것처럼 시간을 끈다"고 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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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산호가 육아 우울증을 털어놓으며 혼자 있기 위해 화장실에 있던 경험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는 배우 김산호가 출연했다.
결혼 5년 만에 품에 안은 딸을 공동 육아 중인 김산호는 "육아 우울증이 있다. 설마 육아 우울증인가 생각을 했는데 테스트 목록을 보니까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김선호는 "혼자만의 공간이라고 하면 화장실이 좋다. 잠깐 있는 그 시간이 좋다. 밖에서 '아기 똥 쌌어' 하는데도 가만히 앉아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을 때가 있다"고 하는 김산호에게 윤혜진은 "화장실은 남편도 못 찾고 애도 못 찾는다. 나도 화장실에 오래 있는다"라고, 장윤정은 "그건 합당한 이유가 있다. 소변을 보면서도 대변을 보는 것처럼 시간을 끈다"고 공감을 전했다.
김산호는 "제일 해방되고 싶은 건 누가 와서 아이랑 조금만 놀아줬으면 좋겠다. 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공간도 필요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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