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장미화, 갱년기 후 불면증+수족냉증..여성 질환 위험 ↑ (기적의 습관)

이슬 2021. 8. 11.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52세가 된 장미화가 불면증, 수족냉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개그우먼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의사 분들이 저를 보면 생활 습관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한다"면서 "최근에 잠을 잘 못 들 때가 있었다. 그게 사람 잡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비몽사몽 너무 힘들다"고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미화는 수족냉증까지 앓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52세가 된 장미화가 불면증, 수족냉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개그우먼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의사 분들이 저를 보면 생활 습관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한다"면서 "최근에 잠을 잘 못 들 때가 있었다. 그게 사람 잡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비몽사몽 너무 힘들다"고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미화는 수족냉증까지 앓고 있었다. 그는 "약간 체온이 낮다. 특히 겨울에는 손발이 차고 여름에도 그런 편이다. 그게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남재현 전문의는 "수족냉증이 여성들의 자궁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손발이 차다는 게 혈관이 수축됐다는 거다. 무릎이 시리고, 발이 시릴 수도 있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재현 전문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거다. 그래서 자궁 역시 영향을 받는다. 하복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림프 순환도 잘 되지 않고, 그러다 보면 노폐물이 쌓이는 거다. 이런 경우에 자궁 근종, 난소 낭종 등 여성 질환에 대한 위험도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