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허경영, 대선 출마 "코인으로 피해 본 사람들, 1억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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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 1억 원까지 국가가 100% 정리해 주겠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0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가혁명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지난 1991년 서울 은평구의회 구의원 출마를 시작으로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나와 모두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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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윤진근 PD] "코인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 1억 원까지 국가가 100% 정리해 주겠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0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가혁명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또 전직 대통령 처벌 금지, 소득·재산에 따른 차등 벌금제도 등을 공약했다. 그는 "대통령에 취임하면 1달 이내에 18세부터 100세까지 1억 원을 무조건 주겠다"며 이른바 '현금 지급'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허 명예대표는 "이제 진짜 기술자가 나와야 한다"면서 "허경영이 아니면 이 나라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은 오는 18일 행주산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 명예대표 측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넋과 국가 개혁의 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허경영 명예대표를 포함한 행사의 참석자들은 행주치마를 착용해 뜻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 명예대표는 지난 1991년 서울 은평구의회 구의원 출마를 시작으로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나와 모두 낙선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윤진근 PD 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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