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울 거에요" "고마워요 캡틴".. 두 사령관의 작별 인사
문대찬 2021. 8. 1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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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든든한 리더 김연경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서로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바리니 감독의 글을 공유하며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거에요"라고 적었다.
라바리니는 효율적인 용병술과 치밀한 전략을 앞세워 한국 여자배구를 '2020 도쿄 올림픽' 4강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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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코트 위의 든든한 리더 김연경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서로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바리니 감독의 글을 공유하며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거에요”라고 적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앞서 “고마워요, 캡틴. 선수들 모두 내게 더 많을 것을 줬다”며 “사람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김연경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고마워요. 스테파노”라며 “당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줬어요”라고 올린 인사 글에 대한 답장이었다.
라바리니는 효율적인 용병술과 치밀한 전략을 앞세워 한국 여자배구를 ‘2020 도쿄 올림픽’ 4강에 올렸다. 계약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인 그는 대한배구협회로부터 계약 연장을 요청 받은 상황이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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