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눈물 없어져..이제 아무것도 슬프게 하지 않아" (바라던 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아가 나이 먹으면서 눈물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눈물이 많아지셨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50 넘어서 더 많아지긴 하더라"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50대의 눈물이 약간 깨달음의 눈물이다. 근데 그걸 왜 이제 깨달았지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지아가 나이 먹으면서 눈물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는 음악 알바생 선우정아와 두 번째 해안마을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눈물이 많아지셨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50 넘어서 더 많아지긴 하더라"라고 답했다. 반면 이지아는 "저는 반대다. 이제 많이 겪어서 아무것도 날 슬프게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러다 한번 터질 때가 있다더라"라고 인생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고은은 "주책일 정도로 눈물이 많아졌다"며 "최근에 아빠랑 술을 마시는데, 아빠가 우는 걸 평생 본 적이 거의 없다. 근데 갑자기 나랑 오빠한테 '나는 너무 부족한 아빤데 그에 비해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를 자랑스러워해줘서 고맙다'면서 우시더라. 그 얘기 듣고 내가 더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50대의 눈물이 약간 깨달음의 눈물이다. 근데 그걸 왜 이제 깨달았지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와 결별설' 이다인 "널 위한 인생 살 수 없다"
- 김소연, 이혼 고백 하더니 "남친과 동거중" 솔직 공개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조작 방송 분노
- 이영아, 아들 낳고 뒤늦은 결혼식…사진 공개
- '불륜설' 광수, 상대는 14살 연상의 배우
- “씨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 아내 '오열' (결혼지옥)
- '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깜짝 커밍아웃…"해리스 후보에 투표" [엑's 해외이슈]
- 임원희 "♥안문숙 누나에 좋은 감정있다, 다만..." 솔직 (미우새)[종합]
- '건강 이상설 해명' 고지용 "몸 아팠는데"...건강식 요식업 고수 (고수열전)
- 하니,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근황…야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