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털털한 실제 성격 자랑 "분장 팀이 보호해줘" (옥문아들)

이이진 2021. 8. 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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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다.

이날 명세빈은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고, "얼마 전에 사극을 찍는데 사극은 지방 촬영이 많다. 네 시간 동안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한 채로 올라오기가 싫었다. 끝나면 화장을 지우고 (서울로) 올라온다"라며 밝혔다.

김용만은 "주위에서 놀라기는 하겠다"라며 거들었고, 명세빈은 "털털해서 깜짝깜짝 놀란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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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명세빈이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다.

이날 명세빈은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고, "얼마 전에 사극을 찍는데 사극은 지방 촬영이 많다. 네 시간 동안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한 채로 올라오기가 싫었다. 끝나면 화장을 지우고 (서울로) 올라온다"라며 밝혔다.

이어 명세빈은 "어떻게 지울까 하다가 공중화장실이 보이더라. 화장실에 있으면 물이 나오겠지' 싶어서 아무렇지 않게 들어갔다. '뭘 알아보겠어?' 하고 화장 지우고 세수했더니 분장 팀에서 깜짝 놀라서 가려주더라"라며 털어놨다.

김용만은 "주위에서 놀라기는 하겠다"라며 거들었고, 명세빈은 "털털해서 깜짝깜짝 놀란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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